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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 감찰' - 주민생활 밀접분야 중점점검, 공직비리 사전 예방 등 -
  • 기사등록 2011-09-06 00:05:35
  • 수정 2016-04-28 17: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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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행정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직비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법무감사담당을 총괄로 2개조 4명의 기동감찰반을 편성, 오는 13일까지 노출 및 암행 감찰을 병행 운영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추석맞이 종합대책 수립․실시 여부와 근무실태 등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 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 관리사항,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실태, 교통․진료․환경․상수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감찰반은 명절을 빙자한 관행적 금품수수 행위 등 공무원 윤리강령 이행실태도 점검한다.

직무관련자와 해외여행, 무단이석과 당직근무 실태, 공무수행을 빙자한 업체방문, 민원업무 고의적 지연처리․부당반려 등이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 기간에 적발된 공직자는 기준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문제 사례를 전 공직자에게 전파하는 등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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