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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그룹, 추석맞아 '사랑의 쌀 전달' - 포항장량동 주민센터와 죽도동 주민센터에 총 600포의 쌀, 2500만원 상당을 …
  • 기사등록 2011-09-06 0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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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가족 황대봉 명예회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5일 오후2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을 장량동 주민센터에 400포(20kg), 죽도동 주민센터에 200포(20kg) 등 총 600포의 쌀(25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관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대아가족 황대봉 명예회장의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아 장량동 및 죽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

황대봉 명예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시름에 잠겨있는 주변의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나누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일이라 생각된다”며, “모두가 어려울때 일수록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두가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기증된 600포의 쌀은 추석 명절 전에 각 주민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대아그룹은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외에도 지난 1985년 영암 장학문화재단(자본금 20억원)을 설립,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지역의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27년간 1,200여명에게 약 31억여원의 장학금 및 문화지원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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