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최상복)는 2일 10시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풍공설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재래시장에 화재의 위험성이 급증하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불조심 홍보방송과 어깨띠,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시장주변상가 도로를 가두행진하며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화재예방홍보 전단지 배포를 배포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홍보안내방송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 요령 ,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실어주는데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