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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1 0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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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초당동 마을이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했다.

초당동은 올해초 강릉시의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아름다운 초당마을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그동안 새로운 초당마을 가꾸기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주요 사업내용은 강문동 42-38번지에 133㎡규모의 원예 비닐하우스 1동을 설치했으며, 금계국, 타래붓꽃,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3,000여본을 초당원길 등 마을 곳곳에 파종했다.

또 사루비아, 페추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4,000여본의 꽃묘를 구입, 관내 아파트 및 주민들에게 분양했으며, 대형 항아리화분 29개, 목재화분 9개를 제작해 꽃묘를 식재, 초당연당길, 강문 난설헌로 등에 배치하고, 강문해변에는 갯메꽃, 통보리사초, 갯그렁, 해당화, 갯방풍, 갯완두 등 해변식물 보호를 위한 휀스 및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를 위해 초당동은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이 인천장수마을, 시흥 대야동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으며, 원예전문가인 초당꽃농원 최종학 대표의 지도로 초당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참여회원(다이어트댄스팀), 초당통장협의회,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를 편성, 꽃묘 생장에 필요한 물주기, 비료, 채광정도 등 조절 등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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