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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100세 시대를 간다' -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을 지역주민과 함께 합니다.
  • 기사등록 2011-08-30 0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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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는 2011년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해 김신경정신과의원(진단검사)및 영주기독병원(감별검사)과 “치매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치매조기 발견에 힘을 쏟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관내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단계 선별검사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2~3단계 치매진단(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거점병원인 김신경정신과의원과 영주기독병원에 의뢰하게 된다.

2단계 치매진단검사 항목으로는 치매신경인지검사를 비롯해 우울증 척도 검사, 일상생활척도 검사, 치매척도 검사와 더불어 전문의의 진료가 이루어진다. 2단계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확인되면 3단계 감별진단을 실시하며, 감별진단항목으로는 혈액검사, 요검사, 뇌영상(CT두부)촬영이 시행된다.

영주시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진단(감별)검사 시 거점병원에 각 8만원 한도로 진단(감별)비를, 치료관리비지원 사업은 월 3만원(년 36만원 범위내)한도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치매조기진단을 통해 치매위험군에 대한 교육, 홍보로 치매발생을 억제하며 , 발견된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등록관리를 통하여 상담․지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노인 및 가족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관리비지원에 관한 문의는 영주시보건소 의약관리담당(639-6430) 및 읍면보건지소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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