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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9 0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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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30일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 개소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창업과 베이비붐세대 창업을 중점 지원하는 1인창조기업 ․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수성구 지산동 축산농협 2층에 문을 열었으며 창업자 입주 사무실(30석), 비즈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년 3월 전국에 유일하게 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1인창조기업 범어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영진전문대학과 수성구청이 공동으로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 지역 거점을 설치하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국비 3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앞으로 입주기업에게는 매월 80만원 정도의 창업활동비와 사무실 집기 등을 지원하게 되며 전문 매니저를 배치하여 창업교육과 법률․세무 컨설팅, 상품 판로와 홍보 등으로 성공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진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40대이상 조기 퇴직자들의 풍부한 경험을 되살려 사회 재정착을 도울 수 있는 대구지역 창업허브 공간으로 육성시켜 지역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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