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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6 13: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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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금호강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동촌유원지내 미관이 아름다운 사장교로 폭6m 연장222m 동촌보도교(가칭)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26일 임시 개통한다.
 
특히 경관조명은 교량난간에 500개의 LED 백색조명과 와이어에 메탈 등 48개를 설치하고 주탑 부분은 12개의 컬러 체인저로 다양한 색상을 연출 할 수 있어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단순하면서도 역동적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백색위주의 단순한 조명에 주탑 부분을 컬러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보도교 설치로 자전거와 도보로 동촌유원지 동․서편을 자유로이 이동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동촌역에서 내려 보도교 위에서 아름다운 금호강을 구경하면서 동촌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어 유원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금호강 정비사업은 동촌보도교 뿐만 아니라, 대구구간 41.4㎞에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연결되고 동촌보와 무태보가 콘크리트 고정보에서 가동보로 정비되며, 금호강변을 따라 19개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호정비사업은 2010.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로 현재 53%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친수공간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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