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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삼계탕요리대회 대상작 “영주칠향계” - 400년전 장군들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즐겨 먹던 보양음식으로 소개...
  • 기사등록 2011-08-15 2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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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의 향토음식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 선비문화축제장에서 열린 영주삼계탕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영주칠향계'(대표 김인자)를 일반음식점으로 문을 열어 일반인들에게 선보였다.
 
“영주칠향계”는 산림경제, 고사십이집, 규합총서에 소개되어 있으며 몸을 보하고 기혈을 돕는 인삼, 잔대, 천초 등 일곱가지 부재료를 넣어 시각. 미각. 후각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웰빙 보양식으로 특히 400년 전 장군들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즐겨 먹던 보양음식으로 소개되어 있다.

영주칠향계는 기존 삼계탕과는 조금 색다르게 죽과 고기를 따로 담아 정성껏 손님들에게 대접함으로 정갈하고 깔끔하다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온 바이어분들도 맛이 좋다고 원더풀로 극찬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토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영주삼계탕”을 산업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또한 이를 관광상품화하여 좀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주를 찾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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