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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외국인 노동자 '변사채 발견' - 사망한 중국인이 외상 및 타살혐의점이 전혀 없어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
  • 기사등록 2011-08-12 02: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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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관광단지 내 건축현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중국인·40세)가 11일 오전 6시20분경 숨 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중국인은 약 2개월 전부터 동료인 A씨와 같이 안동시 성곡동 소재 문화 관광단지 내 건축현장에서 목수 일을 하면서 용상동에 방을 얻어 A씨와 함께 생활해 왔으며, 사건당일 A씨가 인기척이 전혀 없고 숨진채로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한 중국인이 외상 및 타살혐의점이 전혀 없어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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