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 119구조대원들은 8, 9, 11일 3일간 남구 대명동 소재 자동차 견인사업소에서 자동차사고 구조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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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자동차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사고의 일반적 특성 분석▲차종별 문 개방 요령 숙달▲유압절단기, 에어백, 동력절단기 등 각종 구조장비 조작 등 자동차사고 구조 전반에 걸쳐 강도 높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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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관계자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량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구조기술을 철저히 연마하여 자동차사고가 발생했을 때 요구조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