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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0 0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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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30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최가 8월 27일로 예정된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212개국, 6,000여명의 외국인들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중부소방서에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대형 다중이용시설 집중 예방순찰 강화 ▲119구조·구급서비스 비상응급체계 구축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발생시 가용소방력을 총동원한 급배수지원 등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중부소방서 임정수 서장은 “지구촌 최대의 행사 중 하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최로 사회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들뜨고 있어 긴장 해이로 인해 각종 사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운을 뗀 후, “대회 기간동안 세계인의 이목이 대구에 집중되는 만큼 ”안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시민 소방안전 홍보활동 강화와 초기 대응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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