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수도사업소가 마성면 신현리 소재 진남약수터 등 관내 7개 지역 약수터에 대해 7월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약수터 모두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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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사 결과는 총대장균군 등 7개 항목에 대해 7개 지역의 약수터가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어, 수질검사 성적서를 현장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 수도사업소는 약수터 수질검사를 분기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에는 월 1회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욱진 수도사업소장은 "장마철 등 강우량이 많을 때에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되는 등 수질이 나빠질 수 있으니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약수터 주변 청결 유지에도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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