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4일까지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 중부소방서 전 소방력이 동원되어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 화재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소방관서 운영’과 같은 소방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최로 세계인의 이목이 대구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만전의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추어 대회 기간 동안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