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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7 1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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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12일 관내 대형숙박시설인 대구시티센터(중구 문화동 소재)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를 가상하여 건물내 인명 대피 및 119신고, 소방차 출동, 로프를 이용한 수관전개, 소방대원 화재 진압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건물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옥내소화전 등 건물내 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유니온호텔과 같은 대형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투숙객이 숙박하는 관계로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며 “2011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의 개최로 다수의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물 관계자가 소방안전의식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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