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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단기간 생산과 신속한 대응 가능 - 6년간 총 연구비 180억원 지원···세포배양기술을 활용한 인플루엔자백신 …
  • 기사등록 2011-07-26 01: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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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석현하)과 SK케미칼(주)이 공동으로 진행하게 될 '세포배양기술을 활용한 인플루엔자백신 제품화' 연구과제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이 지원하는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6년간 총 18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이번 과제는 SK케미칼(책임자 김훈박사)이 주관기관이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책임자 장한수 박사), 한림대학교(책임자 박만성 교수)가 세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최첨단 세포배양기술을 활용, 인플루엔자 백신 관련 원천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미 2010년도에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인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석현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연구과제는 동물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유정난 백신보다 단기간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과 같은 재앙에 신속히 대응이 가능해 국민보건 분야의 경제적 손실감소와 백신생산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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