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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0 19: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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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20일 10시 3층 회의실에서 재난현장 등에 필요한 대응능력 향상과 현장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소방장비개발을 위한 ‘2011년 소방장비개발 작품 심의회’를 개최했다.
 
소방장비개발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경험을 통한 실용중심의 소방장비 개발을 유도하고, 현장상황에 대한 과학적인 해결능력을 증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이번 심의회에 출품된 7점의 작품 중 창의성과 경제성등 기본점수와 노력도 및 완성도에 따른 가산점수를 합하여 우수작품 2점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점의 개발 장비는 8월 경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도 소방장비개발대회를 거쳐 상위입상작 3점은 10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중앙소방장비개발대회에 최종 출전할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한편, 중앙소방장비개발대회에서 상위 입상작 3점을 개발한 소방공무원들에게는 특별 승진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새로운 소방장비 개발 및 기존의 소방장비의 개선방법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전문적인 대응능력을 갖춘 소방관들이 가장 잘 알 수 있다"며, "대응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비개발에 적극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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