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달서구 발전 및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하여 61만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2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후보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달서구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으로서 역대 66명의 구민에게 시상한 바 있으며 후보자는 8월 31일까지 구청 총무과(☏667-2223)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추천대상자는 달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지역경제 ․ 사회발전 부문 ▲사회봉사 ․ 효행 ․ 희생정신 부문 ▲교육 ․ 과학 ․ 체육 ․ 문화예술 부문의 3개 분야로 나누어 구청의 부서장, 사업소장, 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부문별 1명을 선발한다.

수상 대상자는 주민대표, 학계, 언론계, 민간 전문가, 여성대표,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중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를 빛낸 숨은 인물을 발굴해 구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하고 있으며, 살기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