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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블루베리작목반 '현장평가회 개최' - 년간 30,000주 정도의 묘목을 생산, 블루베리 재배 희망농가에 좀더 저렴한 …
  • 기사등록 2011-07-13 2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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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블루베리 작목반은 12일 블루베리 묘목 육성포장에서 지역 적응성 결과 발표회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작목회원 20명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송블루베리작목반은 2008년 구성되어 현재 17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18,000㎡정도의 과원을 조성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작목반 공동 포장운영으로 900평정도 노지 지역적응시험포를 조성해 45품종의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300평 하우스에는 묘목 생산기반시설을 설치해 년간 5,000주 정도의 블루베리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묘목생산 기술이 확립될 경우 년간 30,000주 정도의 묘목을 생산해 관내 블루베리 재배 희망농가에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묘목공급을 계획중에 있다.

이는 블루베리 묘목 주당 가격이 평균 25,000원임을 감안한다면, 관내 농업인에게 절반가격으로 분양할 경우 년간 370백만원정도의 과원 조성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이날 지역적응성 결과를 보면 45품종중에 지역에 적합한 듀크, 썬라이즈 등 7~8품종을 선발, 중점 육성하여 관내에 공급하여 지역에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묘목생산 체계확립 및 재배적인 기술지도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블루베리 재배 매뉴얼을 제작하여 관심있는 농업인들에게 홍보하여 지역에 정착할수 있도록하며, 지역에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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