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7일 오전 11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남구지회(회장 박병철)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어르신 등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식을 갖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남구지회로부터 감지기 120대를 기증받았다. 또한 대구중부소방서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남구지회는 2011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시민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정수 대구중부소방서장은 소외된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증문화 정착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화재예방에 동참해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남구지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증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지급되어 이들의 소방안전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