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의 실천을 위해 매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의료사례관리, 보건사업 및 지역자원과 연계해 읍·면·동,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순회교육을 시행,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 2월부터 12월까지 24개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각종 복지감면제도, 의료급여제도, 보건복지 서비스 이용안내 등의 현장순회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87명에게 교육됐다.
또 시는 6일 오전11시 가톨릭상지대학 도서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149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시행했고, 오는 8월17일 오후2시에는 성좌원 입소자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물오남용 방지, 무분별한 의료이용자제 등 효과적인 의료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건강지킴이 지역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관내 돌봄서비스센터 요양보호사 등 10개소 159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