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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공약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성구청은 지난 5월 3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대표 강지원)가 전국 228명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공약 실천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최고 등급인 SA등급(12개 단체장)을 받은데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공약실천의지와 내용이 탁월함을 입증하게 됐다.
수성구는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일자리 6만개 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1460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구청이 직영하는 “1인 창조기업센터 개설 ․ 운영” 관련 시책의 우수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등 체계적인 추진체계, 단체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혼연일체 된 정책추진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경사는 민선5기 출범 후 지난 1년동안 일자리 창출을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전구민의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하에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각종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을 포함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일자리사업, 국책 및 민자사업의 적극적인 유치 등으로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명품수성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