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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5 22: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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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의료취약지역 오지 초등학생들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ㆍ치료하고 구강에 대한 중요성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오지초등학생 구강보건사업에 나선다.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상리면과 유천면, 감천면 등 치과의사가 없는 오지 초등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이 기간 중 군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3명으로 구강보건 팀을 구성하고이동식 치과진료 장비와 광중합기를 이용, 충치치료를 비롯해 발치, 스켈링,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진료를 펼친다.

또, 올바른 이 닦기 방법을 지도하고 구강보건 홍보물을 배부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진료는 지난 1일 상리초등학생에 이어 4~6일은 유천초등학교, 7~8일은 용궁초등학교, 13~14일은 감천초등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시책 추진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치아관리와 금연, 식생활습관 등 생활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조기에 심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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