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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 민선 5기 '취임 1주년' - 사계절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우뚝 선 청송 국내 최고의 청정 녹색 생태도시…
  • 기사등록 2011-07-02 0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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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가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송’이란 슬로건 아래 민선 5기 5대 군정 목표를 ‘부자청송, 그린청송, 행복청송, 희망청송, 열린청송’으로 정하고 지난 1년 동안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군수 재임 3년 여 동안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유치하는 등 청송이 사계절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는가 하면 국제 슬로시티 지정,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 생태지구 조성 등을 내실 있게 추진, 청송이 청정 자연을 간직한 생태 녹색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군은 우선 ‘소득이 보장되는 부자청송’ 건설을 위해 △청송사과 테마파크 조성 △청송사과 가공지원센터 건립 △과채주스 가공공장 건립 △풍류일가 청송양원 설립△산약초타운 조성 △그린 존 프로젝트사업 △친환경 생태축산 추진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등 청송사과를 통한 부농 육성과 친환경 유기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닦았다.

또 단순 전통농업에 가공, 판매, 서비스산업을 융합해 농업을 고부가 6차산업으로 육성, 농업소득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데 치중했다.

둘째, ‘누구나 찾고 싶은 그린 청송’ 건설부문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향후 2015년까지 청송얼음골에세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비롯, 산악자전거 및 산악마라톤대회, 패러글라이딩 대회, 코리아 앤듀로 챔피언 쉽, 주왕산 썸머 드라이 툴링 대회 등을 사계절 내내 개최함으로써 산악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6월 25일 폴란드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서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청송이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이밖에 △솔누리 느림보세상 조성 △얼음골 빙벽밸리 조성 △수석박물관 건립 △야송미술관 야외 전시관 건립 △낙동정맥 트레일 로드 조성 △외씨버선길 조성 △자연회귀마을 체험센터 건립 △유네스코 지질공원 지정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그린산업 적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셋째, ‘군민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위한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보건의료원 진료부분 민간위탁 추진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 건립 △청소년 수련관 건립 △보훈회관 건립 △산림조합 중앙회 연수원 건립 △청송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등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넷째,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청송’ 건설을 위해 △청송우회도로 개설 △삼자현 터널 조기개설 △포항~청송~안동간 국도4차선 확장, △용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국립공원구역 해제지역 2종 지구단위 계획수립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시설개선 △금곡도로 보행자 인도개설 △병부~중평간 도로 및 후평도로 확포장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함께 △소하천 정비 및 도시계획 도로사업 △군내 공공디자인 개선 등으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의 정주기반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송’을 위해 △군수실 상시개방, △민의 소통창구인 ‘두드림’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청송 명품 콜센터 설치 △직원 친절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친절도 개선을 위해 △민원모니터링 △부서별, 개인별 친절도 평가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을 시행, 주민과 고객이 감동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있다.

한편 한동수군수가 민선4기 2년여 재임기간중 추진한 △청송사과 유통센터 건립 △청송사과특구 지정 △문화관광루트 개발사업 △찬경루 ․ 운봉관 정비 복원사업 △오토캠핑장 조성 △청송 및 안덕 장례예식장 건립 △청송 인재양성원 설립 △청송백자 전승복원사업 등은 이미 정상 가동되고 있다.

또 △숙박휴양거점사업 △객주문학관광테마타운 조성 △진보시장 현대화 사업 △친환경 로컬푸드단지 육성 △장애인 자활센터 건립 △청송, 진보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용전천 생태하천조성 및 복원사업, △부남상수도 시설확장 △국책사업인 동서6축 고속도로, 노귀재 터널공사, 성덕 다목적댐 건설공사 등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전임 군수가 추진하던 △항일의병 성역화 사업 △진보 농어촌 공공도서관 건립 △청송 장례예식장 신축 △신촌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교리~하의리간 도로 확 ․ 포장 △옹점~신기리간 도로 확 ․ 포장 등은 깨끗하게 마무리하였으며, 인재육성장학기금 조성사업도 목표액을 50억원에서 2016년까지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 제공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청송군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청송형 올레길인 oh-솔길 조성 △사진명소인 주산지에 국립사진역사문화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송생지구 고향의 강 정비사업 △신성지구 수변레포츠파크 조성 △달기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 △부남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신촌약수탕의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 등에 박차를 가해 청송을 경북북부의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동수군수는 “이러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전 군민과 공무원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향후 추진할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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