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29일(수) 오후 3시 3층 강당에서 수성구 관내 49개소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업소의 안전관리 및 유사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수성소방서에서 마련한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요령 △화재발생시 대피 및 초기진화요령 △피난ㆍ방화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을 교육하였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의 신고포상제’와 관련한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이날 수성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이번 교육이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및 종사원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