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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4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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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4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구자천 군의회의장, 동료공무원, 가족, 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주민복지지원실장 장상문 부이사관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김충식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공직기간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직하다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또한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정성껏 내조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명예 퇴임식을 갖고 그간의 공직 생활을 떠나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는 장상문 부이사관은 1977년 1월 내무과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민방위과 교육훈련계장, 위생계장, 지정계장, 병무계장, 통계계장, 사회봉사계장, 건설행정계장, 감사계장 등 여러 직위를 거쳤다.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이방면장, 재난안전관리과장, 재무과장 등 공직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2010년 서기관 승진 후 주민복지지원실장의 중책을 맡는 등 40여년 동안 한결같이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에 몸담아 왔으며, 공적으로 장관상과 6번의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군은 24일 명예퇴임식을 가진 1명 이외에도 조병영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낙유 유어면장, 윤판득 영산면장 등 3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 4명의 공무원이 공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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