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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성전자,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 - 뇌졸중 환우들을 위해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은 10년간 아름다운 봉사활…
  • 기사등록 2011-06-27 0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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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부장 박성호)이 인동보건지소(구미보건소장 이원경),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조)과 연계하는 뇌졸중 환우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은 10년간 강동지역 뇌병변∙지체장애우들에게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초콜릿 만들기, 리본공예교실 등)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2011년 봉사활동으로 나들이/가사지원 봉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뇌졸중 환우들에게 신체적 기능회복은 물론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시켜 주고 있다.

또한 가사지원 활동은 한달에 두 번 봉사자들을 2개조로 나누어 1개조는 환우들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청소 등 가사지원을 해드리며, 1개조는 봉사자들이 직접 영양 밑반찬을 만들어 환우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뇌졸중 환우들은 "몸이 불편하여 가고 싶은 곳도 제대로 못가고 집안일도 잘 못하는데 밝은마음 봉사단이 이렇게 좋은 봉사활동을 해주니 너무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 관계자는 "집근처에만 맴돌던 환우들을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자연으로 이동해 맑은하늘을 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인동보건지소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힘을 모아 좀 더 창의적으로 질 높은 재활프로그램을 환우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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