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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1 13: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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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7월 9일까지 대명10동 대명복개천 회타운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대명복개천 회타운’은 대명10동 남부가스 충전소에서 삼성비치맨션 사이 0.2km 구간에 조성되어 있으며 예전 창원과 마산 등 경남 바닷가 출신의 할머니들이 자연산 도다리와 오징어, 문어, 가오리 등을 가져와 서부정류장 부근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규모가 커지면서 대명천으로 이전하였다가 1993년 대명복개천이 완공되면서 ‘번개 어류 도매시장’이란 이름 아래 40개의 음식점이 성업하며 전성기를 이루기도 했다.

남구청에서는 대명복개천 회타운의 옛 명성을 되찾고 특색 있는 먹을거리 골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환경개선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7월 9일까지며 남구주민이면 누구나 1인당 2점 이내로 공모가능하며, 접수는 남구청 3층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남구 이천로 51(705-702)) 혹은 이메일(cha12062001@korea.kr)로 가능하며 대명복개천의 역사․문화적 내용을 함축한 표현으로 남구의 대표적인 먹을거리 골목임을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7월 22일(예정) 남구청 홈페이지(http://www.nam.daegu.kr/)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위생과 ☎ 664-2761, 276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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