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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5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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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15일 오후 예천119안전센터 신축공사 현장(예천읍 청복리 846번지)에서 예천119안전센터 이전 신축공사 착공식을 겸한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예천119안전센터는 건축 20여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물로서 생활하는 직원들이 힘든 현장활동 후 쾌적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신축 사업계획을 추진하였으며, 부지3,929㎡(1,190평) 약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 완공예정이다.

이 날 안전기원제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김상우 예천경찰서장, 김용대 경북도립대학총장, 김예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기욱, 정상진 경상북도의원, 김영규, 이철우, 장대복 예천군의원 및 문경ㆍ예천 의용(여)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소방서와 예천군에 큰 사고가 없도록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다.

문경소방서 남화영 서장은 “급격히 늘어난 직원 수에 비해 절대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근무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각종 재난의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마음으로 믿음을 주는 예천군민의 안전지킴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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