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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청소년들의 '사랑의 첫걸음' - 초등학교 학생들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6회에 걸쳐 찾아가는 청소년 …
  • 기사등록 2011-06-16 0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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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생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26회에 걸쳐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금연사업으로 성인 흡연율은 매년 감소하는 반면, 청소년 흡연율은 점점 높아져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17개소와 중학교 9개소 총 26개소 1,892명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 교실로 찾아가는 방문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을 성공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청소년 흡연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여학생의 흡연율은 증가하는 학교 현장에서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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