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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5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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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용재)는 14일 오후 2시 서구 상리2동(일명 가르뱅이 마을)에서 마을주민·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지정된 상리2동 60여 가구 가르뱅이마을은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소방통로가 협소할 뿐만 아니라 지대가 높아 화재에 취약한 마을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마을 통장 명예소방관 위촉 ▲전 가구 무상 소화기 보급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100% 설치 ▲주택대문 안전 스티커 부착 ▲ 노후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으로 화재위험요인 제거 또한, 마을 어르신 ▲협압·혈당 측정으로 기초건강 체크 ▲건강 상담 ▲심폐소생술 실습 등 119이동봉사대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가가호호 방문 주택화재감지기를 달아주고 소화기를 보급 했으며 설치한 주택화재감지기 관리요령과 화재예방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부하여 명실상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이 될 수 있도록 방화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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