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13일 오전11시부터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에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재난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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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수성소방서에서 주관한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에서는, 소방차 등 12대의 차량과 8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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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미상의 대형화재 발생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상황을 설정(메시지부여)하여 현장출동, 재난대응,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성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강평에서 “이번 훈련을 통하여 개인의 임무 숙지와 유사시 신속한 출동 및 통합현장지휘체계 확립으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반복훈련을 통하여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 2011대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 훈련 참가자들에게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