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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9일 오전 10시 율하동 세계육상경기대회 선수촌에서 대형 재난 발생시 긴급구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출동현장의 전반적인 상황점검 및 평가를 통해 현장에서의 통합적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소방공무원 50명을 동원하여 2011 재난대응긴급구조종합훈련 관련 불시훈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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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아파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는 가상의 시나리오 아래 실시된 금일 훈련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부서별 현장대응활동 및 개인별 담당업무 수행능력, 긴급구조 대응절차에 따른 업무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동부소방서 서장 이강동은 “금일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과 통합현장지휘체계 구축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현장에서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