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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권대윤)는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 관내 앞산 정상 등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등산로에 구조표지판 30개소와 구급함 6개를 정비하여 산행인구의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에 적극 대비하였다.
또한, 사고 시 등산객 스스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정비하고 부족한 의약품을 추가로 보충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으며, 분실된 구조표지판을 새로 비치하였다.
‘119구급함’에는 경미한 사고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구급용품 7종과 응급처치 매뉴얼이 비치돼 있어 등산객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나 이용 전 119에 전화를 걸어 비밀번호 안내를 받아야 구급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