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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8 2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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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8일(수) 오후 2시부터 대구스타디움 동편 광장에서 구청 등 21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수성소방서와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소방차 등 40여대의 차량과 27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테러범의 폭발물 투척을 시작으로 ▲테러 진압 및 인질구출 ▲화생방 유독가스테러 대응 ▲폭발물로 인한 산불상황 발생 및 진화 ▲현장지휘소 및 긴급통제단 설치 ▲인명구조·구급·화재진압 ▲구청, KT 등 유관기관의 현장 수습 및 긴급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성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올 한해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스타디움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간간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여 어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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