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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8일(수) 오후 2시부터 대구스타디움 동편 광장에서 구청 등 21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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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수성소방서와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소방차 등 40여대의 차량과 27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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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의 폭발물 투척을 시작으로 ▲테러 진압 및 인질구출 ▲화생방 유독가스테러 대응 ▲폭발물로 인한 산불상황 발생 및 진화 ▲현장지휘소 및 긴급통제단 설치 ▲인명구조·구급·화재진압 ▲구청, KT 등 유관기관의 현장 수습 및 긴급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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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성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올 한해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스타디움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간간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여 어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