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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2 15: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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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서장 최상복)는 6월 2일 오후 2시 논공관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서경여행사 사거리~논공 성원아파트 일원에서 화재와의 전쟁의 일환으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소방차량 출동을 위하여 소방차량통행로확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화재는 5분 이상 경과 시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여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곤란하고, 응급환자에게도 4~6분이 골든타임이라고 하여 심정지 등 호흡곤란 환자는 빠른 시간 내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되어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므로 귀중한 인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곳은 평소에도 차량들이 불법적으로 양면주차를 하여 차량의 교행(交行)이 불가능한 곳으로 소방차량의 출동시 많은 장애가 있는 구역이다.

달성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정기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차량 신속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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