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소속 소방장비 41대 전반의 유지관리실태 확인을 위한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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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힌 구제역 방역활동 급수지원과 출동이 많은 동절기를 지나는 등 소방장비 운용이 급증하여 소방장비의 현지 확인을 통한 전수 점검으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소방장비 관리능력을 향상하여 화재와의 전쟁에 적극 임하고자 시행한다.
또한 경북소방본부 예산장비담당(소방령 정훈탁) 외 5명이 전문 점검관으로 구성되어 ▲소방장비 전반에 관한 유지관리 ▲호흡보호 장비 안전대책 ▲자체 소방장비 예방점검 ▲장비조작원의 교육훈련 상태 ▲물품관리와 기록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활동의 필수품인 소방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일선 재난대응능력 강화 등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소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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