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23일 오후 1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과와 상호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U-CARE)과 연계하여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보급 및 관리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U-CARE)는 보건복지부와 문경시가 시범사업으로 독거노인 댁내에 설치된 첨단정보통신기기의 IT기술(화재,가스,동작감지)을 통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로 119상황실과 연계하여 홀로사시는 독거노인 24시간 365일 안전확인 및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응급안전서비스이다.

남화영 소방서장은 “문경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여러 관계기관·단체의 다각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