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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용재) 동천119안전센터에서는 23일 칠곡 복합유통센터 ‘세븐밸리’로 부터 화재취약 소외계층 주택에 보급할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를 기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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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독화재경보형 감지기 기증은 지역에 기반을 둔 복합유통·다중상영관인 세븐밸리가 사회공헌 기업으로써 기업이익 사회 환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방에서 친 서민정책으로 추진 중인 소외계층 주택화재 사망자 줄이기 사회 안전망 구축에 뜻있는 지역기업이 동참한 것이다.
이번에 기증된 단독화재경보형감지기는 당장 생계해결이 시급해 주택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여력이 없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쪽방 등 소외계층 주택에 우선적으로 달아주며, 앞으로도 뜻있는 기업·독지가 등으로부터 기증을 받아 점차 설치대상을 확대하여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