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23일(월) 오전 10시30분부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11「화재와의 전쟁」2단계 작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11년 한 해 동안 최근 4년간의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에 대비, 30%를 저감하고자 선포된「화재와의 전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수성소방서에서 마련한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인명피해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방향을 검토하였고, 소외계층 단독경보형감지기 확보 및 주택소방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수성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출동여건 개선, 소방차 출동 전용차로제 운영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훈련 고도화를 통한 멀티소방관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인명 및 재산피해 감소, 안전망 확충 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