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수성구의 합계출산율이 2008년 1.01명, 2009년 0.95명으로 전국 합계출산율 1.15명에 미달됨으로 수성구보건소에서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등 13개소와 저 출산극복을 위한 민·관협약을 체결한다.
수성구청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을 비롯해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 법인어린이집 연합회, 수성구약사회, 수성구한의사회,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 여성메디파크병원, 용지초등학교, 지노메디병원, 지산종합사회복지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약을 체결한다.
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목표를 실현하고 또한 양 기관의 이해증진과 저 출산사업 및 3대 실천과제(일 가정 양립 대화의 장 운영,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패밀리데이)와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사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각종 행사시 상호협력 및 지원을 받게 된다.
협력기간은 2011년에서 2013년까지이며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 및 목적 달성을 위해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연 1회 정례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