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천시 에너지 절약 방법 '상담실 운영' - 가정방문 에너지관리 진단서비스, 에너지관리 그린코디 진단으로 돈 버세…
  • 기사등록 2011-05-18 22:17:56
기사수정
김천시는 환경위기와 자원고갈에 따른 고유가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내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 에너지 절약 방법을 상담해 줄 ‘녹색김천 그린코디’를 운영한다.
 
김천시는 사업운영을 위해 그린코디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녹색성장의 이해, 세계기후변화, 그린코디 실무 등의 다양한 소양교육 과정을 수료 후 에너지관리 코디로 양성된다.

앞으로 이들 그린코디들은 에너지 컨설팅을 원하는 가정을 찾아 휴대용 전력측정기를 사용해 사용전력과 대기전력을 체크하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에 의해 배출되는 이산탄소발생량을 계산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대별 맞춤 설계를 제공한다.

또한 전기제품 사용 습관 고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및 기후변화를 위한 시민 실천 프로그램과 각종 환경 관련 시책 등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전화(420-6281), 김천시홈페이지(www.gim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진단날짜 및 시간은 조정 가능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가 요구되는 요즘 그린코디를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이산화탄소 줄이기 인식 확산과 주민참여 유도로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91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