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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0 0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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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맞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수성소방서 전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안전기동반’을 운영한다.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성소방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특별안전기동반은, 석가탄신일까지 수성구 관내 사찰과 문화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홍보와 순찰, 경계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 남지장사 등 신도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에 소방차량 등 특별안전기동반을 집중 배치하여 조그만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수성소방서는 지난 5월 2일까지 수성구 관내 14개 사찰과 문화재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한 소방시설 등을 교체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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