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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6 0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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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규모 동을 통합해 행정의 효율성과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9일자로‘조직개편’을 실시한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여성가족과와 도서관과를 신설하고 재난안전관리과를 안전도시과로 명칭 변경 및 소규모 2개동을 통합 하여 여유 청사를 구민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하며, 여성가족과는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행정의 효율을 기하고자 여성, 아동, 보육, 드림스타트 업무를 담당하며, 도서관과는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도원도서관 등 4개의 구립도서관 등 46개의 도서관의 관리와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업무를 담당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고 기능을 강화하고자 재난안전관리과에서 안전도시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소규모 동은 인구 1만명 미만으로 인구가 계속 감소하며 역사성과 주민생활권이 일치하는 성당1동과 성당2동을 성당동으로, 두류1동과 두류2동은 두류1.2동으로 통합하고, 통합하는 동은 통신의 발달과 온라인 민원처리 등 행정여건의 변화를 반영하여 행정력 낭비와 비효율을 개선하고 여유 청사에 대해서는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복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유 청사인 성당1동 주민센터는 달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조성을 위한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캠프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두류2동 주민센터는 어르신행복문화센터로 운영해 의사회, 한의사회 등과 연계한 건강상담실 운영, 교양.취미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한다.

한편, 폐지되는 성당1동과 두류2동 주민센터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발급 및 사회복지서비스 상담 및 접수업무를 처리하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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