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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3 2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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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3일(화) 오후 2시부터 대흥동 대구스타디움에서 수성구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2011세계육상경기대회」와 관련하여 재난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20대여의 차량과 1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경기장 내부에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상한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활동, 환자이송 및 시설응급복구활동 등 재난 발생 초기부터 수습·복구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수성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대구세계육상대회 등 각종행사로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올 한해 대구스타디움의 안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간간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여 어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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