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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3 2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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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법회, 연등행사 등 각종 불교행사로 인한 화재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92명과 소방장비 37대를 총동원하여 대형화재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대규모 불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용흥사, 남장사를 특별 순찰지로 지정, 소방펌프차를 각각 현장배치하여 산불예방 및 진압대응 및 사찰 관계자와 화재초기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갑장사외 43개 사찰에 대해서는 경계순찰을 통해 화재예방을 지도할 방침이다.

안태현 상주소방서장은 “사찰 특성상 목조로 건축되어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석가탄신일 행사 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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