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40개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 결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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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 등을 평가하며 안동의료원은 전국 40개 공공의료기관 중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안동의료원은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 및 6시그마 성과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신현수 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안동의료원은 전국 최고의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