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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7 1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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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고등학교(교장 차봉환)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주혜령 학생이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혜령 학생은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지난 2월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하고 한미교육연구원이 후원하는 미국 방문 한국 대표단원으로 선발돼 1주일 간 미국을 방문했다.

방문 기간 중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미친선공연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연설을 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체류기간 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영어실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학업 성취를 거둔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았다.

평소 영어에 관심과 재능을 보인 주 양은 자신의 다양한 활동 경력을 살려 한국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문화 전도사가 되겠다는 꿈을 지니고 있는 주 양은 "저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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