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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6 1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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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4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2박3일간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시에서는 이번 훈련에 시 본청과 구.군, 교육청, 경찰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공동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풍수해, 대테러.화재, 지진.화재 등 실제 재난에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며, 본청 및 구.군에서는 훈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훈련 첫째날인 5월 2일에는 대규모 풍수해에 대비하여 과거 재난피해 사례를 적용한 구.군별 지역특성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둘째날인 5월 3일에 오전 10시에는 지하철 2호선 다사역에서 달성군청, 대구도시철도공사, 달서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화재 진압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마지막날인 5월 4일 오전 11시에는 지진발생을 가정하여 전국적으로 20분간 민방위재난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대피훈련과 시내 43만여명의 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오후 2시 북구 청소년회관에서 북구청,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등 2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64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에 따른 붕괴 및 화재 대응복구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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