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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2 0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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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Book Crossing(책 돌려읽기)를 전개한다.

Book Crossing(책 돌려읽기)은 2001년 3월 미국의 론 혼베이커(Ron Hornbaker)가 처음 시작한 ‘책 해방 운동’으로 읽은 책을 일정한 약속 장소에 두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도록 하는 형태로 전개되는 운동으로 책을 읽고(Read) 쓰고(Register) 양도하는(Release) 3R 정신을 바탕으로 읽은 책을 공공장소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 다른 사람에게 이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독서를 활성화 시키는 독서문화운동이다.

이 날,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시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은 소장중인 도서 중 돌려읽기를 원하는 책을 기증하며, 기증된 도서들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도록 시청 5층 휴게실의 북카페에 비치하고, 기증 도서 중 아동 및 유아도서는 선별하여 관련 시설에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북 크로싱 이외에 대구시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창의력을 함양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경영은 독서 학습을 통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장과 업무에 적용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전 직원이 독후감을 게재할 수 있도록 독서경영사이트 및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에게 독서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 토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Together Reading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서경영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세계 책의 날’은 4월 23일은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장미)을 선물했던 ‘성 조지(Saint George) 축일’과 1616년 세계적인 작가인 세르반테스와 세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했으며, ‘북 크로싱’ 운동은 2001년 3월 미국의 론 혼베이커(Ron Hornbaker)가 처음 시작한 ‘책 해방 운동’ 으로 책을 읽고(Read) 쓰고(Register) 양도하는 (Release) 3R 정신을 바탕으로 읽은 책을 공공장소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 사람에게 이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독서를 활성화 시키는 독서문화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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