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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보건소(소장 김성수)에서는 2011년 예방접종 주간(4월24일~30일)을 맞아 지난 20일 대구MBC 방송국 1층 로비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국(WPRO)이 처음으로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서태평양지역 국가 ‘공동 예방접종 주간’으로 정해 각국 실정에 맞는 기념행사 및 예방접종율 향상 홍보 실시를 권고하고, 필수예방접종백신비 지원연령은 만 12세 이하 모든 어린이며 지원수준은 접종비용 중 백신비를 지원한다.(총 접종 비용 중 30%만 국가에서 지원)
지원대상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 8종 B형간염, 결핵(BCG,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등이다.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병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지만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면 감염이 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